삼성증권은 6일 덕산네오룩스[21342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커버리지(분석 대상 기업)에추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천원을 각각 제시했다.
장정훈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 주요 제품은 OLED 관련 재료"라면서 "2019년까지 연평균 23%로 성장하는 OLED 시장의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826억원과 114억원을 기록하며 올해보다 각각 89.4%, 16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유일의 100% OLED 재료업체로서 프리미엄을 가질 만하다"며 "목표주가는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에 2009년 이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38.1배를적용하고 성장 프리미엄 10%를 추가해 산출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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