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오는 8일 중립 수준의 시장 흐름을 예상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6일 "최근 일련의 미국 8월 매크로 지표 부진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인상 위험 완화가 외국인 선물 수급에 우호적으로작용할 공산이 크다"며 "외국인은 9·12월 선물 롤오버와 함께 매수 우위의 프로그램 수급을 이어갈 개연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은 9월 금리인상 위험보다는 연말 배당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투신과 금융투자 등 기관의 상반된 시각은 외국인 수급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는 프로그램 수급에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신권의 선물 매도 포지션은 상당 부분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설정된 물량이고 현·선물지수 상승과 함께 점증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차익거래 진입 시도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9월 동시 만기 수급 환경은 중립 수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