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포스코건설 신용등급 'Ba1' 강등

입력 2016-09-02 15:02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2일 밝혔다.



조 모리슨 무디스 부회장은 "포스코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 악화는 브라질에서진행한 대규모 철강 플랜트 사업 비용에 따른 것"이라며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으로인한 잠재적 추가 손실에 노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