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증권, 사모펀드 시장 진출

입력 2016-09-02 11:25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에서 세번째로 사모펀드 시장에 뛰어들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에 전문 사모 집합투자업자로 등록했다고 2일밝혔다.



증권사가 사모펀드를 운용할 수 전문 사모 집합투자업자로 등록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5일 증권업계에서 가장 먼저 전문 사모 집합투자업자 등록을 마쳤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등 경제여건의 변화로 맞춤형 금융상품인 사모펀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투자대상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