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롯데쇼핑 신용등급 'BBB-'로 강등

입력 2016-08-29 17:56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롯데쇼핑[023530]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치는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한데다 실적 회복이 기대보다 더딜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 유통업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백화점, 하이퍼마켓,편의점, 아웃렛 등 사업 모델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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