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G이니시스 이익 성장 둔화…목표가↓"

입력 2016-08-19 08:19
삼성증권은 19일 KG이니시스[035600]의 이익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1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내렸다.



오동환 연구원은 "KG이니시스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작년 동기보다 1.0% 증가에 그쳤다"며 "시장 경쟁과 신용카드사의 수수료 원가 인상으로 PG(결제대행) 마진이 축소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KG이니시스가 추진 중인 한국 맥도날드 인수와 관련해서는 "인수가확정되면 재무부담, 운영리스크, 본업과의 제한적인 시너지 효과 등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이 인수전에는 CJ그룹이 참여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최대 리스크 요인이던 택배사업의 순손실은 2분기에 50억원으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37.4% 줄면서 개선세를 보였다"며 "결제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과 택배사업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