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산네트웍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6-08-18 09:30
다산네트웍스[03956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산네트웍스는 전날보다 7.88% 오른8천350원에 거래됐다.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530억원, 영업이익은 4천만원으로 부진했지만 미국·인도·일본·프랑스 등에서의 수주가 임박해 내년 실적 개선이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김홍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의 가파른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렸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