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238% 마감

입력 2016-08-04 16:09
국고채 금리가 4일 일제히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238%로 전날보다 0.9bp(1bp=0.



01%포인트) 내렸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4bp, 0.9bp 하락했다.



10년물은 1.2bp 내린 연 1.413%로 마감했고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1.4bp, 1.5bp 내렸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정적 경제지표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과 영국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