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반도체 투자 늘 듯…유진테크 목표가↑"

입력 2016-08-03 08:10
미래에셋대우는 3일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반도체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유진테크[084370]의 목표주가를 1만9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렸다.



황준호 연구원은 "D램 고정 가격이 18개월 만에 상승했고 낸드플래시 고정 가격도 두 달 연속 상승하는 등 메모리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D램은 PC 수요부진과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에도 대당 용량 증가로 수급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투자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유진테크의 2016∼201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2%, 1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진테크의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407억원, 11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8%, 51%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3분기에도 작년 대비 성장세를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