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1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212%로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p) 내렸다.
1년물과 5년물도 각각 0.4bp, 1.2bp 내린 연 1.249%, 연 1.223%로 마감했다.
장기물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10년물은 연 1.439%로 2.3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2.1bp씩 내린연 1.439%, 연 1.464%로 거래를 마쳤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발표된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아 미국 금리가 장·단기물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면서 "오늘 시장에서 국채선물 10년물에 대규모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장기물 중심으로 낙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