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SK머리티얼즈 2분기 실적 양호…목표가↑"

입력 2016-07-21 08:46
미래에셋증권[037620]은 21일 SK머티리얼즈[036490]가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도현우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1천165억원, 영업이익 388억원, 순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 1천384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업황 개선으로 메모리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실적으로 매출은 작년보다 50% 증가한 5천56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천665억원으로 추정했다.



도 연구원은 "향후 3D 반도체 생산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