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소외계층 아동 환우의 치료비를지원하고자 1억3천400만원을 모아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성모병원 등 11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올해 5월 열린 제11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됐다.
2006년부터 대회를 개최한 협회는 지금까지 아동 환우 498명에게 12억여원을 후원했다.
신경철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은 앞으로도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소외된 이웃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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