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139480]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19만5천원으로 7% 내렸다.
이지영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9천230억원과 66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0.4%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709억원에 못 미치는 부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오프라인 이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0.5%로 작년 동기 메르스 사태에 따른 기저 효과를 고려할 때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며 "옥시사태로일부 생활용품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졌고 신선식품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 영업이익의 99%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부진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며 투자의견으론 '보유'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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