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켓몬고 인기에 가상현실 게임 개발사 나란히 급등

입력 2016-07-13 09:19
국내 가상현실(VR) 게임 개발사들이 13일 장 초반 나란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한빛소프트[047080]는 전날보다 27.38% 오른 6천42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장 시작 10분도 안 돼 전날(8만여 주)의 7배를 넘어섰다.



또 다른 VR 게임 개발사 엠게임[058630]은 전날보다 15.34% 오른 5천940원, 드래곤플라이[030350]는 10.25% 오른 9천680원에 거래됐다.



조이시티[067000]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4.33% 오른 3만2천500원에거래 중이다.



최근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AR, V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