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만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

입력 2016-07-11 09:23
만도가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11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3.43% 오른 22만6천원에 거래됐다.



박영호 연구원은 만도가 판매처 다변화로 올 하반기부터 다시 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5만2천원에서 26만6천원으로 올렸다.



박 연구원은 "올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3.6% 증가한 7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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