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외주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046390]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흥행 기대감에 4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삼화네트웍스는 장중 한때 5.13% 뛴 3천690원을 찍어 52주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3.7% 오른 3천640원에 거래됐다.
삼화네트웍스가 주도해 제작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한류스타 김우빈과수지가 주연을 맡았다. 6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첫 회가 방영된다.
삼화네트웍스는 SBS[034120]와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0억7천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5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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