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037620]이 발행하는'미래에셋 레버리지 S&P500 ETN(H)' 등 상장지수증권(ETN) 5개 종목이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미래에셋 레버리지 S&P500 ETN(H)'과 '미래에셋 인버스 S&P500 ETN(H)'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산출하는 미국의 업종 대표 대형 지수인S&P 5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일본시장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 일본 대형주 ETN(H)' 등 2개 종목과 S&P가 산출하는 미국항공우주·방위 산업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 미국 항공우주 ETN(H)'도 함께 상장된다.
이번 상장으로 전체 ETN 상장 종목수는 106개로 늘어난다. 이중 해외상품 ETN은49개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