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국내 금값 나흘째 상승세…1g에 5만300원

입력 2016-06-28 10:14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금값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28일 9시56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0.20%오른 5만300원에 거래됐다.



국내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이 나기 하루 전인 2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이어가고 있다.



브렉시트 개표 결과가 발표된 24일에는 전일 대비 2천370원(5.04%)이나 뛰었다.



전날에는 2014년 3월 KRX금시장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1g당 5만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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