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옛 삼성테크윈서 분사 '해성디에스' 상장 첫날 급등락

입력 2016-06-24 09:27
해성디에스[195870]가 상장 첫날인 24일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해성디에스는 시초가(1만6천700원)보다 1.50% 오른 1만6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2천원)보다 41.3% 높은 수준이다.



해성디에스는 개장 직후 14.67% 오른 1만9천150원까지 치솟았다가 8.98% 내린 1만5천200원까지 떨어지는 등 급등락세를 연출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에서 MDS 사업 부문이 분리돼 설립된 반도체 리드프레임 제조업체다.



지난해 2천460억원의 매출에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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