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해외기업 리서치 서비스 시작

입력 2016-06-23 14:48
대신증권[003540]이 한글로 작성한 해외기업 보고서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23일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DOCOMO)와 미국의 수술용 로봇제조사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에 대한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해외기업 리서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애플, 웰스파고 등 담당 애널리스트가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다양한 글로벌기업들에 대한 분석자료를 발간할 계획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 우량기업에 대한 분석자료를 요구하는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활용해 여러국가의 다양한 기업에 대한 분석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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