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NICE[034310])신용평가는 20일 한화투자증권[003530]의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채명석·이혁준 연구원은 "한화투자증권은 사옥 매각,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추진 등 자본적정성 제고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작년부터 순영업수익 시장 점유율이 2%미만으로 하락했다"며 전반적으로 시장 지위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생결합증권 헤지 관련 운용손실 영향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 3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됐다"며 이익창출력의 안정성도 저하됐다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