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일 국내 엑스선촬영장치 업체들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해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뷰웍스[100120], 바텍[043150], 레이언스[228850] 등 3개 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김호종 연구원은 "이들 엑스선촬영장치 기업은 기술 경쟁력으로 시장 패러다임변화를 선도하고 우호적인 영업 환경 속에 안정적인 실적 성장 가시성, 저가에 따른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엑스선촬영장치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간편하게 전환해 주는레트로핏 시장이 10% 넘게 성장할 것"이라며 "뷰웍스는 레트로핏에 필수적인 심장제세동기(AED) 기능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해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엑스선 디텍터 B2B(기업 간 거래) 물량 확대가 돋보이는 뷰웍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뷰웍스는 올해 매출액이 1천157억원으로 작년보다 23.9% 늘어날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바텍은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성장의 숨겨진 수혜주"라며 "올해 신제품 수출 확대에 힘입어 작년보다 11.1% 늘어난 2천4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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