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15일 롯데케미칼[011170][01170]의 올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소폭 좋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천970억원으로 전분기(4천736억원) 대비 5%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애초 예상치보다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기보수 등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작년 동기(6천398억원) 대비로는 22%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 11조4천455억원, 영업이익 1조6천7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작년(1조6천111억원)보다 4% 증가할 수준이 될 것이라고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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