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5일 만도[204320]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비중 상승과 중국 시장을 통한 매출 다변화가 장기 성장 가시성을높이는 프리미엄 요인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스마트카·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요소인 ADAS의 매출 비중이지난해 3%에서 올해 1분기 4.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중국이 지속적인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2분기연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9.6% 증가한 1조4천474억원,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752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5조6천947억원과 2천787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7.5%, 4.9% 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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