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현대홈쇼핑[057050]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6만5천원에서 17만6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지난 1분기 국내 홈쇼핑 업계가 부진한 가운데 현대홈쇼핑은전 채널에서 양호한 성장을 했다"며 "특히 성장이 어려운 TV 취급고가 작년 대비 5.
5%, PC 취급고는 20% 증가하는 등 경쟁사와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5월에도 이런 흐름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구조적 성장이 어려운 홈쇼핑 업계에서 현대홈쇼핑이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높은 외형 성장률이 지속하는 것과 달리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1분기보다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들어 TV채널 점유율 확대를 위해 프로모션 비용이 다소 늘어난 데다 IPTV사업자 송출 수수료 인상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비용 지출에도 작년 2분기에는 백수오 환불액 82억원이 반영됐던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영업익은 작년보다 35% 증가한 350억원을 달성하는 데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