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호남과 충청지역 기업의 공시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16∼17일 광주와 대전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설명회는 16일 북구 북동 신한은행 별관에서, 대전 설명회는 17일 중구 오류동 KEB하나은행에서 열린다.
수주산업 기업의 계약별 정보 기재 등 최근 개정된 공시 항목을 설명하고 실무상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이화선 금감원 기업공시제도실장은 "지방 기업이 최근 개정사항을 포함한 공시제도를 숙지해 충실히 공시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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