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매일유업, 중국 분유 수출 정상화"

입력 2016-06-09 08:17
미래에셋대우는 9일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한동안 막혔던 분유 수출이 최근 다시 정상화됐다면서 매일유업[005990]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5만8천원으로 유지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중국 정부 요청에 의한 제품 표기 수정으로 매일유업의 올해1분기 분유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49.0% 감소했고 4월에도 크게 줄었지만 5월부터정상화된 것으로 본다"며 "분유 수출은 2분기에도 작년 동기보다 3.6% 감소하겠지만3~4분기에는 각각 50.0%, 61.1%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본업 중 국내외 분유, 커피 음료, 상하목장 브랜드는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다"며 "최근 치즈, 가공유, 발효유도 신제품과 비용 효율화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비중이 큰 흰우유는 수급 불균형 지속으로 1분기보다는 개선되지만 2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된다"며 "흰우유는 원유의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있어 2017년에는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일유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 동기보다 5.6%, 177.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