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급성 골수성백혈병 신약기술 3천524억원에 이전 계약

입력 2016-06-08 10:52
코스닥 상장사인 크리스탈[083790]은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BTK·FLT3·AURK를 억제하는 표적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 'CG026806'의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3천524억원이다.



회사 측은 "CG026806은 현재 비임상 후보단계 물질"이라며 "기술이전 계약액은해당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달성을 전제로 한 수익"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는 우리나라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CG026806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전임상개발, 임상개발,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