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크로스, 이엔드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등 3곳의 신규·이전 상장과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의 솔트웍스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93억원과 74억원이었다.
인크로스는 미디어렙서비스 업체로, 지난해 26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2억3천만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다.
위성안테나를 만드는 코넥스 상장 업체인 이엔드디도 지난해 203억원의 매출을올렸지만 역시 40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아이비케이에스제4호스팩이 합병 상장을 추진하는 솔트웍스는 전자식 기술교범과 가상정비훈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억원과 1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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