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장원테크와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전화기 제조업체인 장원테크는 2000년 1월 설립됐다. 작년 매출 1천275억원, 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코넥스상장사인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로, 작년에 매출320억원, 순이익 61억원을 올렸다.
거래소는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과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도 승인했다.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인 자원메디칼은 1999년 설립된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84억원과 27억원이다.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은 위염치료제 등을 연구·개발하는 지엘팜텍과 합병할 예정이다.
지엘팜텍의 작년 매출은 65억원, 순이익은 11억원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