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

입력 2016-06-02 16:27
국고채 금리가 하루 만에 상승(채권값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5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443%로 마감했다.



1년물은 0.4bp 상승했고,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0.7bp, 0.6bp 올랐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른 시일 내 기준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는 의사록이 공개된 영향으로 전날 급락했었다.



3년물의 하락폭은 5.8bp에 달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