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 "급여 미지급으로 어선 5척 파업 재개"

입력 2016-06-01 16:32
중국원양자원[900050]은 1일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 소속 선박 5척이 파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파업을 하고 있던 이들 선박은 지난달 4일 생산을 재개했으나 4개월분 급여가 지급되지 않자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약 96억원으로 최근 전체 매출액의 8.3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른 시일 안에 급여를 지급해 조업을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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