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1일 SK머티리얼즈[036490]의 꾸준한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4만7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재윤·임지혁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SK에어가스 인수와 SK트리켐 설립을통해 실적 안정성과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올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동기보다 60%, 75% 늘어난 1천202억원, 3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천544억원, 1천733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말했다.
두 연구원은 "2018~2019년에는 중국 업체들의 대규모 3D 낸드(NAND)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삼불화질소(NF3) 수요는 재차 성장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는 SK머티리얼즈에 큰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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