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공개매수 통한 자진상폐 시도 또 불발

입력 2016-05-26 19:04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트라스BX[023890]는 지난4일부터 23일까지 자진 상장폐지에 필요한 주식을 모으기 위한 2차 공개 매수를 진행해 17만2천141주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트라스BX와 최대주주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보유한 아트라스BX 지분은 87.7%에서 89.6%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 지분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대주주 측 필요 지분(95% 이상)에는 모자란 것이다.



이에 따라 아트라스BX는 자진 상장폐지가 불가능하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1차 공개매수를 진행해 기관 물량 중심으로 56.6%를 사들인 바 있다.



그러나 대다수 개인 소액 주주들은 공개매수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불응했다.



이날 아트라스BX 주가는 공개매수가를 3%(1천500원) 웃돈 5만1천500원에 마감했다.



회사 측은 3차 공개매수를 진행할지 검토 중이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