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4일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가 10주차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ISA 가입자가 판매 10주차 기준으로 총 200만6천399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가입액은 총 1조6천662억원이다.
업권별 가입자 수를 보면 은행이 179만9천431명으로 89.7%를 차지했다. 증권사가 20만5천977명(10.3%)으로 뒤를 이었고, 보험사는 991명(0.0%)에 불과했다.
가입액은 은행 1조1천314억원(67.9%), 증권사 5천334억원(32.0%), 보험 14억원(0.1%) 순이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에 1조5천471억원이 몰렸고, 일임형에는 1천191억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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