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우주일렉트로[065680]의 자동차용 커넥터 사업이 고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는 자동차용 커넥터 매출이 2013년 7억원에서 2014년 86억원, 작년 126억원으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는 20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차량 전장부품 수요가 증가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밝혔다.
정 연구원은 "올해 회사 실적은 매출이 11.4%, 영업이익은 22.4%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용 커넥터 시장의 고성장 속에서 고객사의 주력 모델에 채용되는커넥터가 늘고 있고 고정비 부담도 축소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우주일렉트로는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40% 수준인 567억원에 달해 재무 안정성도 높다"며 "이에 비해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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