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로 급등

입력 2016-05-20 09:17
신풍제약[019170]이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가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20일 급등했다.



신풍제약은 이날 장중 1만2천1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오전 9시 14분현재 17.82% 오른 1만1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은 전날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과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라맥스과립은 20㎏ 미만의 유 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말라리아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쓰이는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다.



신풍제약은 최근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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