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정창영 씨 등 4명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입력 2016-05-19 16:52
호텔롯데는 정창영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김용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원, 김상희 김상희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동수 고려대 석좌교수 등 4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김정환 호텔롯데 개발부문장, 장성국 월드사업부 경영기획부문장, 심우진 면세사업부 영업부문장 등 사내이사 3명은 등기임원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사내이사는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만 남게 됐다.



호텔롯데는 또 계열사인 이지스일호로부터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317만6천944주를 비상장사 장외거래를 통해 1천23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7.4%다.



회사 측은 "물류운영 경쟁력 확대를 위한 지분 투자"라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