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림·엠에스씨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 상한가

입력 2016-05-18 10:07
코스닥업체 광림[014200]과 엠에스씨[009780]가액면분할을 마치고 증시로 복귀한 18일 나란히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광림은 이날 9시 52분 현재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7천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은 주당 액면가를 1천원에서 500원으로 바꾸는 분할을 완료하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엠에스씨도 이날 상한가인 1만3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액면가를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거래가정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부[012030]가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 첫날인 이날 강세를보였다.



같은 시간 동부는 전 거래일보다 18.26% 오른 952원에 거래됐다.



동부도 주당 가액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해 지난달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액면분할은 통상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을 쉽게 해 주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 효과를 유발한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