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 22분 송고한 '키움증권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에 주목하자"' 제하기사의 추천 종목 중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KT&G, 에쓰오일, 네이버, LG전자, SK이노베이션, 아모레G, 한화케미칼을 제외하고 에이블씨엔씨, 포스코대우, 대우증권, SK텔레콤, 기아차, CJ제일제당, 대우조선해양, LG디스플레이, 금호석유를 추가합니다. 키움증권이 애초 자료를 수정해 정정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키움증권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에 주목하자"
키움증권[039490]은 18일 올 1분기에 증권업계실적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에 관심을 두라고 권유했다.
홍춘욱 연구원은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더 좋은 기업은 향후 3개월가량 초과수익률을 내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홍 연구원은 "2006년 1월부터 매 분기 코스피200 종목 중 어닝 서프라이즈가 크게 발생한 20개 기업을 뽑아 투자하면 10년간 441.84%의 수익률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는 35.07% 상승하는 데 그쳤고, 이 포트폴리오가 코스피200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둘 확률(Hit Ratio)은 67.7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코스피200 종목 중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증가한 업종은 제약및 바이오(+34.9%), 생활용품(+21.2%), 음식료(+12.2%) 순이었고 영업이익 증감률에서는 에너지(+144.5%), 상업서비스(+55.2%), 제약 및 바이오(+51.1%) 순이었다"고지적했다.
그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크면서도 2분기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기업을뽑았다.
해당 기업은 일진머티리얼즈[020150], 두산[000150], 농심[004370], 대우조선해양[042660], LG생명과학[068870], 한화[000880], 한화테크윈[012450], 현대미포조선[0106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LG디스플레이[034220], 금호석유[011780], LS[006260], 에이블씨엔씨[078520], 코스맥스[192820], 포스코대우[047050], 포스코[005490], 대우증권[006800], SK텔레콤[017670], 기아차[000270], CJ제일제당[097950]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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