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후, 악재에도 나흘째 상승

입력 2016-05-13 09:47
기능성 신발 등을 제조·판매하는 코스닥 상장사 신후[066430]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후는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6.71% 오른 1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3% 이상 오른 1천86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신후는 회사 대표가 수십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4일 하한가인 1천200원으로 떨어지고 연휴를 지나 9일 971원까지 내렸지만 이후 두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중이다.



'중국 테마주'로 분류된 신후는 11일 장 마감 후 중국 합자법인 설립 추진이 중단됐다는 악재성 공시를 냈지만 주가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