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과 코넥스시장 상장사 알엔투테크놀로지, 케이비제5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3호,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 등 5곳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작년 매출액 103억원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남겼다.
주로 C형 간염 치료제 원료를 생산하는 에스티팜은 지난해 매출액 1천381억원,순이익 252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비제5호기업인수목적과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3호는 각각 ㈜지란지교시큐리티, 해마로푸드서비스㈜와 합병 상장한다.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설립된스팩으로, 공모를 통해 17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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