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한화케미칼[009830]이 올해 1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3만1천원에서 3만2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84.3% 증가한 1천42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평균 추정치(1천94억원)를 상회한 수치"라고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며 "유가 하락에따른 원료비 하락 효과가 기대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회사의 분양 수익이 발생하면서 태양광·기타 부문의 이익도 기대치를웃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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