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047770]이 매매거래가 재개된 12일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12.74%(1만1천200원) 하락한 7만6천원에 거래됐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3월 이상 급등세와 관련해 시세조종 세력의 개입 정황을발견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9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10일에도 11.95% 올랐다.
이 같은 재급등세에 거래소는 전날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코데즈컴바인의 보호예수 물량 3천759만여 주에 대한 매매거래가 내달부터 차례로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코데즈컴바인의 실제 유통주식은 총 발행주식(3천784만2천602주)의 0.67%인 25만2천75주에 불과해 주가가 급등락하는 배경이 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보호예수 물량이 출회되면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된다"며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