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0일 현대홈쇼핑[057050]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4천원에서 17만5천원으로 올렸다.
박종대 연구원은 "1분기 별도 기준 취급고는 작년 동기보다 11.6% 증가한 8천789억원, 영업이익은 44.4% 증가한 4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310억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TV 채널 성장률이 경쟁사보다 높은 추세를 지속하고 있고 인터넷PC 채널성장률도 20%를 회복했다는 점이 돋보인다"며 "특별한 상품 비중 변화 없이 전 상품군이 고르게 판매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의류 취급고 역시 10% 이상 증가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는 차별적 상품기획(MD)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 채널 비중 증가에 의한 외형성장률 안정화 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