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사흘째 하락…3년물 연 1.413%

입력 2016-05-09 18:01
국고채 금리가 9일 3거래일 연속 하락(채권값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일부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1bp(1bp=0.01%포인트)내린 연 1.413%로 마감했다.



1년물은 1.7bp 내렸고 5년물도 1.2bp 하락했다.



10년물은 0.6bp, 30년물은 0.1bp 각각 내렸고 20년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