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아이쓰리시스템, 실적 개선세 지속될 것"

입력 2016-05-04 08:48
하이투자증권은 4일 아이쓰리시스템[214430]의올 1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며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30.7%증가한 14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적외선 영상센서의 민수용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수출 비중은 약 35%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이러한 실적 개선 추세는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 작년보다 각각 33.6%, 55.6% 증가한 521억원과80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10월 완공 예정인 대전 문지동 신규 사업장이 본격 가동되면 내년에는 25%대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