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등 5곳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입력 2016-05-02 10:11
한국거래소는 최근 외국 기업인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와 앤디포스, 파멥신,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 등 5곳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로, 광학필름, 포장 필름등을 제조한다. 6월 결산법인인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의 최근 1년간 매출액과영업이익은 각각 1천530억원과 483억원이다.



앤디포스는 표면 처리 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75억원에 163억원을 올렸다.



기술성장 기업으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파멥신은 항체 치료제 생산업체로,지난해 매출액은 15억원이고 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과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로, 이 가운데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은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의 합병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