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반도체, 자회사 모기퇴출기 개발 소식에 상승

입력 2016-04-29 09:30
서울반도체[046890]가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올리고 자회사가 이집트숲모기 유인 성능이 좋은 포충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29일상승세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3.70% 오른 1만5천40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갭 상승으로 출발해 1만5천750원(6.06%)까지 치솟기도 했다.



키움증권[039490] 김지산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1분기 72억원의 영업이익을달성해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며 "2분기에는 계절적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성장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전날 지카 바이러스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 유인 성능이 높은 포충기(LED 램프로 해충 잡는 기기)를 선보였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