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 범 중국 기업 투자 '차이나펀드' 출시

입력 2016-04-28 10:53
메리츠자산운용은 중국 빈위엔캐피탈(Bin YuanCapital)과 함께 운용하는 '메리츠차이나증권투자신탁[주식](메리츠차이나펀드)'을내달 2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범 중국 기업 중 우수한 경영진, 사업구조와 시장 경쟁력을 갖춘 종목을 선별해 장기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중국본토 A주, B주, 홍콩 H주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시장에 상장된 범 중국기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빈위엔캐피탈의 운용인력은 대부분 GE자산관리 출신으로 기업탐방과 현장실사를통해 성장가능성이 크고 펀더멘탈(기초여건)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